2014 국제로봇올림피아드대회 보도

** 신문기사에 나온 사이언스로봇 원생들 **
  내정중1 원동욱. 보평중1 문성준 ^^

(부천=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11일 오후 경기도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에서 로봇 바이애슬론 종목 참가자들이 경기 전 로봇을 점검하고 있다.

(부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2014 국제로봇올림피아드(International Robot Olympiad 2014) 한국대회'가 11일 경기도 부천실내체육관에서 개막했다.

시가 주최하고 부천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11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 대표 선발전을 겸해 오는 16일까지 열린다.




         

전국 8개 시·도 지역 예선을 통과한 초·중·고교생 2천여명이 27개 종목에 참가한다.

'나는야 로봇왕'
'나는야 로봇왕'(부천=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11일 오후 경기도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에서 로봇 바이애슬론 종목 참가자들이 경기 전 로봇을 점검하고 있다.

주요 종목은 로봇 개더링(경기장 안에서 목적물을 모아 결승점을 통과하는 경기), 미션형 창작(주최 측이 제시한 미션에 맞는 로봇을 정해진 시간 안에 만드는 경연), 로봇바이애슬론(캐비닛의 물건을 치우고 출발지점으로 일찍 돌아오는 토너먼트경기), 로봇장애물달리기 등이다.

이번 대회 입상자는 오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16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부천시는 지난해 12월 미국 덴버에서 열린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에서 2015년 제17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 개최지로 결정된 바 있다.

내년 세계대회에는 세계 20개국 1천200여명의 각국 대표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