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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 인간과 협업 가능한 양팔로봇 유미(YuMi)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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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장 작성일16-01-26 10:29 조회2,8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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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및 자동화 기술 전문기업 ABB(코리아 대표 최민규)가 협업용 양팔 로봇 'YuMi(유미)'를 반도체 전시회 '세미콘 코리아 2016'에서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YuMi는 'You and Me(너와 나)'에서 파생된 그 이름처럼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사람과 협력해 활용될 수 있는 효율적인 산업용 로봇이다. 소형 부품 조립공정을 비롯한 여러 제조공정에서 작업자와의 협업을 위해 개발되었다.

YuMi는 일반적인 산업용 로봇과 달리 안전펜스 없이 설치될 정도로 안전성을 자랑하는 점이 특징이다. 마그네슘 금속으로 제작된 프레임과 이를 보호하는 유연한 플라스틱 패드로 양팔이 구성돼 있으며, 높은 강도의 충격에도 주변 기기나 작업자를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예상치 못한 충돌 감지 시 1천분의 1초라는 빠른 반응 속도로 전원이 꺼져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구현돼있다.

또한 YuMi는 함께 일하는 인간 작업자도 배려한다. 작업자가 YuMi를 편안하고 안전하게 느낄 수 있도록 친근한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이에 ABB는 YuMi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esign award)에서 레드닷 최우수 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ABB관계자는 "YuMi는 양팔, 유연한 손, 카메라 장착, 쉬운 프로그래밍, 최첨단 정밀 모션 제어가 가능해 가전제품 및 전자 산업 등에서 소형 부품을 조립하는 데 매우 용이한 로봇"이라면서 "당사는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을 가속화하고자 다양한 전략 마련에 힘쓰고 있다. 유미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발전단계"라고 전했다.

유미를 개발한 ABB는 산업용 로봇기술 분야의 기업이다. 1974년 마이크로 프로세서로 제어되는 산업용 로봇을 선보였으며, 로봇 현대화의 시발점이 된 기업이기도 하다.

국내 현지 법인인 ABB코리아는 서울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천안공장에서 변압기, 배전반, 인버터, 산업용 로봇, 제어시스템을 제조/엔지니어링하고 있다. 총 9백여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ABB는 로봇 자동화 기술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한편 유미가 전시될 이번 세미콘 코리아는 올해 29회째를 맞이한 반도체 제조 기술 전시회다. '미래, 시장, 기술, 그리고 사람과의 연결'을 주제로 첨단 반도체 산업의 현주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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