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말랑’ 소프트로봇이 뜬다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실장 작성일15-01-22 12:01 조회5,595회 댓글0건본문
미국 로봇관련학계가 12월 12일 소프트로봇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내놨다. 소프트 로봇은 기존의 하드웨어를 구성한 금속이나 플라스틱 등의‘무겁고 딱딱한’ 소재가 아니라 와이어나 실리콘 등의 ‘가볍고 부드러운’ 소재로 만든 로봇이다. 2015년 1월 국내개봉을 앞둔 디즈니 영화 <빅 히어로 식스>에 등장한 풍선인형 외형의 로봇 베이맥스가 예다. 베이맥스는 미국 카네기맬론대학교 로봇연구소의 튜브 형태의 로봇 팔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덧붙여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연구·개발한 소프트로봇 ‘스퀴시’도 있다. 65㎝에 단단한 골격 없이 움직이는 로봇이다. 피스톤과 기어대신 가벼운 인공근육이나 공기압축기를 사용한다. 현재 연구팀은 의수·의족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