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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로봇으로 재해에 대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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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장 작성일15-01-12 12:33 조회3,7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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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중공업의 인화성 가스 분위기 내 탐사로봇 사쿠라 2호.

 

 

[환경일보] 공새미 기자 = 일본 국토교통성은 지난 6일, 차세대 사회 인프라용 로봇 개발·도입을 위한 현장검증 실시계획을 공표했다.

국토교통성은 노동력 부족이 우려되는 가운데, 앞으로 증대될 인프라 점검의 효율적 시행과 사람이 가까이 가기 어려운 재해현장 조사 및 응급복구 신속화를 위한 실용성 높은 로봇의 개발·도입 촉진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현장검증은 지난 10월9일에 발표된 계획(101개 안건, 65 사업자) 중 재해조사 분야에 해당하는 안건에 대한 것이다.

대상은 재해로 인한 터널 붕괴사고 시 실태와 규모를 파악하기 위한 고화질 화상·영상 등의 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10개 기술이다.

검증은 이바라키현 쓰쿠바시의 국토기술정책종합연구소 내 실제 크기 터널 실험시설에서 지난 9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공개적 검증은 지난 8일에 6개 기술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공개 검증은 아이치공업대학의 수동적응 크롤러 로봇 ‘Scott’의 재해조사 시스템, 이동로봇연구소의 소형 원격조작 재해대응 이동장치, 와세다대학의 자주식 3차원 터널 계측로봇 시스템, 도쿠시마대학의 멀티덕트팬 헬리콥터형 조사 무인기, 미쓰비시중공업의 인화성 가스 분위기 내 탐사로봇, 시미즈건설의 장거리 원격조작형 터널 재해조사 로봇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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