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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통신]퇴근하면 반겨주는 '애인 로봇'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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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장 작성일16-01-14 15:57 조회7,3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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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공쯔소백 공식홈페이지
 
▲ 사진출처-공쯔소백 공식홈페이지
 

애인처럼 곁에서 지겨주는 로봇이 탄생했습니다.

‘광명사이트’(光明科技)에 따르면 지난 11일 베이징에서 ‘공쯔소백의 첫번째 신문발표회’가 열렸습니다. 공쯔소백은 인공지능로봇으로써 현대사회에 스트레스 받고 안전감과 신뢰감이 결핍된 직장인을 위해서 개발했습니다.

공쯔소백은 키 26cm, 몸무게 2.5kg, 색깔은 회색과 흰색의 두가지지 입니다. 멀리서 보면 거대한 계란처럼 생겼습니다.

아침에 날씨정보, 아침뉴스, 스케줄 등등을 알려주고 어느 날에는 갑자기 “내일 좋아하는 가수의 콘서트 있는데 보러 갈래요?”라는 인사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녁에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면 “오셨습니까”라는 인사도 합니다. 외로움을 느낄 때 좋아하는 음악을 들러주고 좋아하는 책도 읽어줍니다.

공쯔소백의 인공지능은 사용자의 개인취미를 기억할 수 있어서 사용자의 요구를 더 잘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공쯔소백은 지난 13일에 판매하게 됐고 “너무 재미있다” “이제 혼자 집에 있어도 외롭지 않네”라는 반응을 얻었습니다.

강화 인턴기자

 
▲ 사진출처-공쯔소백 공식홈페이지
 
▲ 사진출처-공쯔소백 공식홈페이지
 



**강화 인턴기자는 중국 산둥성 연태시 출신의 유학생으로 다음달 배재대 미디어컨텐츠학과를 졸업할 예정이다. 현재 배재대 유학생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중국과 관련한 다양한 뉴스컨텐츠를 발굴, 제공할 계획이다.

 
▲ 사진출처-공쯔소백 공식홈페이지
 
▲ 사진출처-공쯔소백 공식홈페이지
 


 
▲ 사진출처-공쯔소백 공식홈페이지
 
▲ 사진출처-공쯔소백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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