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분야 미래 유망직업 알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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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장 작성일14-11-10 13:37 조회6,459회 댓글0건본문
[프라임경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와 과학기술인재 진로지원센터(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김승환)는 기계·로봇 분야 진로·직업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진로탐색을 돕고자 11일부터 28일까지 '기계·로봇 분야 진로교육주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계·로봇 분야 과학기술 진로교육주간'에는 △의료·재활 △사회안전 △교육 △문화 등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로봇 관련 진로·직업을 중심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멘토링 △온라인 진로멘토링 TV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기계·로봇 분야 전문가 12명은 멘토로서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찾아가 로봇 전문가로 얻게 된 생생한 경험과 지혜를 전하고 미래 유망 진로를 소개한다.
오는 13일에는 '진로멘토링 TV'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로봇전문가인 황규용 대한민국로봇연맹 사무총장과 재활로봇전문가 장경배 고려사이버대학교 교수는 이공계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현장 질의응답 및 페이스북에서 멘토링을 제공한다. 또한, 한국로봇융합연구원·국립목포대학교는 기계·로봇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미래부 관계자는 "기계·로봇 분야 진로교육주간을 통해 학생들이 기계·로봇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진로에 대한 꿈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과학기술 진로교육주간은 내달 및 내년에도 지속 실시될 예정이며 더욱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과학기술 진로교육주간'은 미래 유망 과학기술 진로·직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탐색·체험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5월 ICT △7월 바이오 △9월 수학분야 진로교육주간 운영을 통해 8100여명 학생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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