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포럼] “로봇이 인간 일자리 뺏는 제3의 산업혁명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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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장 작성일15-01-20 10:55 조회6,519회 댓글0건본문
고령화로 인한 소비패턴 변화, 창조경제 부흥, 로봇으로 인한 제3의 산업혁명….
전세계 오피니언리더들이 미래에 세계를 변화시킬 29가지 요소(Global Shifts)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제45차 연차 총회’에서 발표된다.
보고서는 국제기구, 글로벌 업체, 연구기관 등에 소속된 전세계의 미래연구 전문가그룹인 ‘세계미래전략공동체(GSFC)’의 분석을 토대로 작성됐다. 이 공동체에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측한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 1990년 소련 붕괴를 예측한 미래학자 피터 슈워츠,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원 박성원 박사 등 32명이 포함돼있다.
웨인 베스트 비자카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에서 “인구 고령화로 건강 관련 서비스에 돈을 많이 지불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티나 포르드햄 시티그룹 글로벌정치분석담당자는 “미래에는 경제성장이 곧 경제적 안정을 담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유로 불평등의 확산, 엘리트계층의 부패, 중산층의 불안감 등을 꼽았다.
슈테판 하코빅츠 호주연방과학원 미래전략 최고담당자는 “창조경제의 잠재력이 세계 변화를 이끌 것”이라며 “신흥 국가들의 기술이 발전하면서 이 분야가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엘 누비니 뉴욕대 교수는 “로봇이 인간을 대체하는 제3의 산업혁명”을 예견했다. 루비니 교수는 “로봇기술과 자동화 등이 생산률을 높이겠지만 로봇 때문에 일자리가 줄어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다보스포럼은 “미래가 어떻게 진화해나갈 것인가에 대해 고찰하고 미래를 준비해나가기 위한 의미가 있다”고 보고서를 소개했다.
전세계 오피니언리더들이 미래에 세계를 변화시킬 29가지 요소(Global Shifts)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제45차 연차 총회’에서 발표된다.
웨인 베스트 비자카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에서 “인구 고령화로 건강 관련 서비스에 돈을 많이 지불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티나 포르드햄 시티그룹 글로벌정치분석담당자는 “미래에는 경제성장이 곧 경제적 안정을 담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유로 불평등의 확산, 엘리트계층의 부패, 중산층의 불안감 등을 꼽았다.
슈테판 하코빅츠 호주연방과학원 미래전략 최고담당자는 “창조경제의 잠재력이 세계 변화를 이끌 것”이라며 “신흥 국가들의 기술이 발전하면서 이 분야가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보스포럼은 “미래가 어떻게 진화해나갈 것인가에 대해 고찰하고 미래를 준비해나가기 위한 의미가 있다”고 보고서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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