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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나사가 개발한 화산 탐험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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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장 작성일15-02-23 14:09 조회6,2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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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케이노봇(VolcanoBot)은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 산하 제트추진연구소가 개발 중인 화산 탐험 로봇이다.

美 나사가 개발한 화산 탐험 로봇
 

화산이 폭발하면 균열을 통해 용암이 분출된다. 이런 환경에선 당연히 사람이 균열을 직접 탐험하는 건 쉽지 않다. 화산 폭발을 예측하는 건 지금도 어렵다. 이런 이유 가운데 하나는 화산 지하 구조가 해명되지 않은 것도 한 몫 한다. 나사가 개발 중인 볼케이노봇은 우선 지구에 있는 화산을 대상으로 시험을 실시한다. 이후에는 다른 행성 탐험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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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나사가 개발한 화산 탐험 로봇
 
 

볼케이노봇 1호기는 지난해 하와이에 있는 킬라우에아 화산(Mount Kilauea) 탐험에 도입해 25m 깊이 마그마 통로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제트추진연구소가 현재 개발 중인 2호기는 크기를 기존 12인치에서 10인치로 줄이는 한편 부품 성능을 더 강화했다. 또 탑재한 카메라도 상하로 움직일 수 있다. 지상에 있는 연구팀은 실시간으로 영상을 보면서 로봇을 조종할 수 있다. 2호기는 오는 3월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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