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연구팀 ‘재난로봇 올림픽’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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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장 작성일15-06-08 13:31 조회6,791회 댓글0건본문
카이스트 연구팀이 개발한 로봇이 세계 최고의 재난대응 로봇으로 꼽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포모나에서 6일(현지시간) 열린 재난대응 로봇 대회 ‘다르파 로봇 챌린지’(DRC) 결선대회에서 오준호 카이스트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연구센터 소장이 이끄는 카이스트팀이 휴머노이드 로봇 ‘휴보Ⅱ’로 미국의 IHMC 로봇팀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카이스트팀은 이날 운전과 계단 오르기 등 8가지 임무를 44분 28초 만에 성공해 2위인 미국팀을 6분 차이로 제치고 최종 1위를 차지했다. 국산 로봇 기업인 로보티즈와 서울대 팀은 각각 중위권을 기록했다.
우승팀은 상금 200만달러(약 22억원)를 받는다. 2위 상금은 100만달러다. 50만달러 상금의 3위는 미국의 ‘타탄 레스큐’(Tartan Rescue) 팀이 차지했다.
참가팀들은 전날부터 이틀간 차량 운전과 하차, 문 열고 통과, 밸브 잠그기, 벽에 구멍 뚫기, 계단 오르기 등 8개 과제를 수행해 우승자를 가렸다.
대회에는 예선을 거쳐 6개국 24개 팀이 출전했다. 미국에서 12개 팀, 일본에서 5개 팀이 나왔고 한국도 카이스트팀 외에 2개 팀이 더 출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포모나에서 6일(현지시간) 열린 재난대응 로봇 대회 ‘다르파 로봇 챌린지’(DRC) 결선대회에서 오준호 카이스트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연구센터 소장이 이끄는 카이스트팀이 휴머노이드 로봇 ‘휴보Ⅱ’로 미국의 IHMC 로봇팀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카이스트팀은 이날 운전과 계단 오르기 등 8가지 임무를 44분 28초 만에 성공해 2위인 미국팀을 6분 차이로 제치고 최종 1위를 차지했다. 국산 로봇 기업인 로보티즈와 서울대 팀은 각각 중위권을 기록했다.
참가팀들은 전날부터 이틀간 차량 운전과 하차, 문 열고 통과, 밸브 잠그기, 벽에 구멍 뚫기, 계단 오르기 등 8개 과제를 수행해 우승자를 가렸다.
대회에는 예선을 거쳐 6개국 24개 팀이 출전했다. 미국에서 12개 팀, 일본에서 5개 팀이 나왔고 한국도 카이스트팀 외에 2개 팀이 더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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