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산업진흥원, 창의교육 현장방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21~22일 제주지역 창의교육 사업 수행기관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로봇창의교육사업은 창의나눔 수행기관 및 창의교실 수행학교를 방문해 로봇 수업을 참관하고 로봇 공연 및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21일은 제주지역 창의나눔 수행기관 4곳(성읍, 안덕, 한라, 우리동네 지역아동센터) 중 성읍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성읍센터 및 인근센터 학생들 40여명을 대상으로 로봇 공연을 개최하고 학생들의 로봇 수업을 참관했다.

22일에는 제주지역 창의교실 수행학교인 삼성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수업을 참관하고 강당에서 삼성초 학생들과 타 창의교실 수행학교 학생들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로봇 전시 및 로봇 체험 행사, 로봇 공연 등을 실시했다.

로봇산업진흥원은 2014년까지 어린이 5300여명에게 로봇을 활용한 창의교육을 시행했으며 2015년에도 창의나눔 1300여명과 창의교실 3600여명을 지원하고 있다. 로봇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사회적 배려계층, 농어촌 지역 어린이들의 창의력 및 개방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